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문화관광

'광양항 해양공원'은 2008년 중마일반부두 건설 당시에는 항만 이용자의 휴식 등 편의 향상을 위해 조성됐으나, 이순신대교 개통으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이순신대교를 보기 위해 찾아와 포토존 등을 설치해 광양의 명소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

원래 공원 이름이 중마일반부두공원으로 불렀으나 부르기도 어렵고 기억하기 어렵다는 여론에 따라 2014년부터 광양항 해양공원으로 불려지고 있다.

공원에는 인기를 끌었던 영화 '명량'에 출연한 배우들의 사진을 세운 포토존을 만들어 관광객들이 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

광양항 해양공원 앞 바다는 이순신 장군이 마지막 해전을 했던 장소로 영화 '명량'이 대부분 촬영된 장소로 알려져 인기를 얻고 있다.

공원에서 바닷가로 데크가 만들어져 있어 산책하기가 좋고, 공연장 시설도 설치돼 주말이면 지역가수들의 노래나 연주를 들을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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