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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angyang
두꺼비의 의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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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화홍보담당관 | 등록일 | 2002.10.08 00:00 |
조회수 | 11,025 | ||
구술자 : 김택곤(金宅坤 ) - 82세 다압면 고사리 조사일 :1983년 1월 조사장소 :고사리 마을회관 조사자 :광양군지편찬위원회 임진왜란 때란 말도있꼬요 고려말에 왜놈들이 쳐들어 왔씰 때 그랬단 말도 있습니더. 그때 하동쪽에서 왜놈들이 쳐들어 오는데 우리 군사들이 쫓겼다 합디더. 섬진강에 이르러서요 건널 배가 없드라요. 그때에 강에서 뚜꺼비 수백마리가 떠오리면서 다리를 놓아 주었다 하데예. 그래 우리 군사들이 다 건네고 그 뒤를 쫓아오던 왜놈들이 건널땐데 그때 두꺼비들이 모다 강속으로 들어가 버리니 왜놈들이 다 빠져죽었다고해요.그래서 그때부터 두치강(豆恥江 )이라던 이 강을 두꺼비강이라 해서 섬진강 (蟾津 江) 이라 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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